사리엘라 : 루카여 역시 넌 터무니없는 남자였구나
그 용기 그 신념 그야말로 빛나는 영혼이다
루카 : 사리엘라야말로 얼굴은 무섭지만 불타는 영혼을 가졌잖아
사리엘라 : 그 프레즈, 그 정도로 퍼트리지 않겠나?
아까 잔치에 왔을때도
모리건 : 오옷! 얼굴은 무섭지만 영혼은 뜨거운 사리엘라다!!
루시피나쨩 : 왓 사리엘라다
얼굴은 무섭지만 영혼은 뜨거운걸로 유명한 사리엘라다
사리엘라 : 묘한 별명으로 불려지면
그 부끄럽지만...
루카 : 미안 좀 삼가할게...라고해도 그렇게 돌아다니지는 않지만
우리엘라 : 어이 얼굴은 무섭지만 영혼은 뜨거운 사리엘라!
거기 소스좀 집어줘
사리엘라 : 너냐!!
이리아스 : 얼굴은 무섭습니다만 영혼은 뜨거운 사리엘라..
거기 냅킨을 건내주세요
사리엘라 : 이리아스님까지!!
타마모 : "백만을 넘는 수를 배운 술사 타마모
이 업화를 막을 수는 있느냐?!"
사쟈 : 와하하! 자폭직전에 빈틈없이 대사도 정하고있구만
과연 얼굴은 무섭지만 영혼은 뜨거운 사리엘라야
사리엘라 : 가ㅏㅏㅏㅏ!!
카오스 : 화내고있는데 미안하지만
세계를 멸망하려고 한거 사죄한다
사리엘라 : 그렇게하도록 만들어진 자에게 무슨 죄가있을까
오히려 불쌍하다
사리엘라 : 향후는 아버지랑 같이 느긋하게 살아라
나같이 음침한 성격은 되지마라
카오스 : 영혼은 뜨거운데 말인가?
사리엘라 : 누ㅏㅏㅏㅏㅏㅏ!!!
사리엘라 : 또 자폭해 주마
덧붙여 그장면